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5)-영국런던(2)

런던에서의 두번쨰날.. 
버킹엄궁에 가보기로 했다..
시간 맞춰 도착한 근위병 교대식..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약간 늦게 도착해서 사람들에 밀려서 좋은 자리는 맡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까이 볼 수 있었다.
더 높이 높이



사람들이 여기 저기 .. 정말 많이 모여 있었음 

이제 근위병 교대식도 끝나고 이동하는 중에 만난 공원
이 공원에서 가볍게 핫도그를 하나 먹고..
쉬는데.. 저기서 보이는 청솔모? 다람쥐? ...
역시 진유는 가까이 가서 봐야한다고.. 





공원에서 바라보이는 런던아이...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이제 빅벤이 보인다..

빅벤옆에 웨스트민스트 사원 .. 
웨스트민스트 사원 옆의 세인트 마가렛 성당을 좀 돌아보고 
다시 옆의 웨스트 민스트 사원을 들어가본다..






마침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안을 구경하고 나서 
웨스트 민스트 사원안에 있는 찻집에 들러서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다.
진유는 그 사이 잠들고 
우린 약간의 티타임을 가지며 여유를 가졌다.




이제 웨스터민스터 사원을 나와서
빅벤을 지나면 런던아이가 보이게 된다..
낮에 보는 런던아이는 뭔가.. 뭔가가 빠진 심심한 느낌??
야경을 보러 다시 와야할 것 같다....
트라팔가 광장을 가기 위해서 골목을 들어서서 걷고 있는데
딱 보이는 셜록홈즈 바.....
영국하면 역시 셜록 홈즈가...
조금 있다가 들러서 맥주 한잔 하기로 기약하고 사진만 찍고 패스 
드디어 도착한 트라팔가 광장..
역시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찍기 바쁘다...
우리도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정작 남은 건 별로 없다.
하지만 진유는 여기가 최고인 것 같다...
아이에게는 넓은 광장이 최고인 것 같다..  







이 광장을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이제 내일 하루만 더 구경하고 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막상 길었던 여행도 이렇게 마무리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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